AI Native 마케터 양성과정

[DAY 1]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meanwl 2026. 4. 6. 15:47

오늘은  AI  Native 마케터 양성과정 1일차 수업이다. 

첫날이라 많이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OT부터 작은거 하나하나 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따라갈 수 있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강사님께서 설문을 통해 3가지 질문을 하셨다. (마케터 준비 전 나만의 답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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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을 정의해주세요.
  •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재 나는 다니던 대학에 휴학계를 내고 마케터 취업을 준비중이다. 마케터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봤지만, 위 질문에 선뜻 답변을 쓸 수 없었다. 그건 아마도 아직 나에게 마케팅이란 해결하지 못한 숙제고, 많은 공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석된다. 열심히 고심해서 쓴 나의 엉성한 답변을 공유해보자면 '마케팅'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여 고객 행동을 창출시키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을 잘하는 것 또한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적은 비용을 들여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말도 추가하고싶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나에게 마케팅이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왜 꼭 이 일이여야만 하는지를 명확히 하고싶다. 또한, 유능한 마케터로 자리잡기 위해 평소 콘텐츠 기획 및 구상에 걸렸던 많은 시간들을 최소화하고 Ai의 자동화와 효율화에 대한 지식을 키워 Ai시대에서 Ai한테 위축되지 않고 Ai를 적절히 활용하여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마케터가 되고싶다고 결심했다.

 


TIL: Today I Learned(오늘 내가 배운 것)'의 약자로 매일 공부한 내용, 문제 해결 과정, 회고를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의미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오늘부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마케팅의 기본 개념 이해

학교에서 경영학, 마케팅원론 등을 수강하면 마케팅의 정의가 너무 많아서 의아했던 적이 있다. 과연 뭐가 정답일까? 정답은 없다. 전공책에서 여러 정의를 보았듯 마케팅의 정의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정적인 형태가 아니라 동적인 형태로 존재한다. 즉, 마케팅은 고정된 대답이 아니라 시대적 기술과 욕망에 맞춰 최적의 '가치 교환'을 설계해가는 유기적 과정인 것이다. 

 

2.마케팅이 필요 없는 경우

마케팅이 필요없는 경우가 있을까? 아무리 대기업이라해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마케팅이 필수적이다.하지만 독점시장은 그럴 필요가 없다. 독점시장하면 바로 생각나는 기업인 NVIDIA, 해당 기업은 그래픽처리장치(GPU)시장에서 약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3.기업은 왜 마케팅을 해야하는가

(1)변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과거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면 기획>생산>판매의 선형 형태를 띄고 있다. 한국 경제는 지난 60년간 Fast Follower전략으로 성장하여 선진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규모의 경제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대규모 투자로 시장을 선점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하지만, 현재의 비즈니스 기획-생산-판매의 Cycle구조로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하며 피드백하며 개선한다. 따라서, 기업은 더 이상 과거의 마케팅 방식이 아닌 변화하는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을 해야한다. 

과거에는 마케팅을 의식하면서 살지는 못했는데, 현재에 와서는 Ai나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도전 장벽이 낮아져서 더욱 더 어렵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2)복잡&다양해지는 소비자 구매 여정

소비자는 구매까지 평균 10개 이상의 플랫폼을 거쳐서 유입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구매 여정을 통해 구매를 하게된다.

나 또한 사고싶은 제품이 있으면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쿠팡 등 약 4가지 쇼핑몰을 거쳐서 똑같은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 아니면 가끔은 같은 제품이라도 모델이 입은 사진이 훨씬 더 예쁘게 나온 쇼핑몰이 있다면 그 곳에서 구매하는 것 같다. 이처럼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과정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3)전통적 마케팅의 한계

과연 지금 전통적 마케팅 방식만을 활용해서 제품을 홍보해서 큰 성과를 내라고 하면 낼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AI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현재의 마케팅은 사람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한다.

 

4.user Funnel 분석 필요성

고객의 이탈 방지, 대체 제품/서비스의 등장에 바람직한 대처, 과열되는 Paid-Media

→결론적으로, 유입된 사용자가 각 퍼널 단계에서 이탈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당 지표를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전환(구매)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5.AARRR 퍼널에서 고객이 이탈하는 이유

*AARRR(Pirate) Metrics Framework

단계 설명 주요 지표/활동 예시
획득 신규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단계 신규 유저 수, 유입 채널별 유저 수/품질, 획득 비용(CAC)
활성화 사용자가 제품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는 단계 아하 모먼트 도달률, TTV, 온보딩 완료율
유지 사용자가 반복 방문/사용하는 단계 Dat 1/7/30 리텐션, 코호트 분석, 이탈률
수익화 사용자가 실제로 결제/수익을 발생시키는 단계 ARPU(사용자당  평균수익), MRR(월간 반복 수익). 업셀/코로스셀률, 결제 전환율
추천 사용자가 타인을 추천(바이럴)하는 단계 추천 유저 수/비율, 바이럴 계수, 추천 전환율

 

(1) 획득→활성화

-잘못된 타겟팅, 과장된 메세지: 기대와 실제 경험이 안 맞아서 첫 사용 전에 바로 이탈

-진입 마찰: 회원가입 강제, 복잡한 온보딩, 이해 안 되는 첫 화면 등으로 부정적 감정 유발

(2)활성화 →유지

-가치제안 전달이 안 됨

-유저의 현재 pain-point로부터 사용자의 첫 행동을 설계하지 않음

-제품,서비스 불안정: 버그, 느린 속도, CS지연 등으로 '이걸 계속 쓰기엔 리스크가 크다'판단

(3)유지 →수익화/추천

-가격, 정책 불만: 가격, 약정, 수수료 구조가 심리적 저항을 유발

-신뢰, 감정적 연결 부족: 브랜드에 애착이 없어서 굳이 추천하거나 유료 전환할 동기가 없음

 

(4)고객들의 pain-point

-문제와 솔루션의 미스 매치: 메세지와 기능이 내 실제 상황과 부적합

-마찰, 귀찮음: 느린 페이지 복잡한 폼, 불친절한 UX, 정보 부족으로 계속 진행하기 싫어짐

-리스크, 불안: 개인정보, 결제, 품질, AS, 환불 등에 대한 불신 후기(리뷰)/사회적 증거 부족

-대안비교에서의 열위: 경쟁사가 더 싸거나, 더 쉽거나, 더 신뢰감 있게 보임

-타이밍, 우선순위 문제: 당장 구매가 시급하지 않아서 장바구니에 넣고 지금은 보류 결정

위 내용을 학습하면서 이전 대외활동에서 내가 제작했던 콘텐츠나 채널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콘텐츠나 채널을 고객의 입장에서는 많이 시청했지만 제작자의 입장에서 보려고 의식해본 적은 없었는데 앞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를 보더라도 계정마다 왜 유입수, 고객 반응이 높고 낮은지 분석하는 시각을 기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내가 만드는 콘텐츠와 계정 또한 마케터의 시각에서 한번 더 바라보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회고록을 처음 써봐서 나의 생각보다는 복습내용이 더 많지만 내일부터는 좀 더 내 생각을 보충해서 써봐야겠다.